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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부터 공기청정기 효과적 관리·사용법

by 소니가간다

미세먼지로 부터 공기청정기 효과적 관리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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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공기청정기 수요도  늘고 있습니다. 호흡기를 위협하는 미세먼지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공기청정기는 필수 제품이 되었는데요. 공기청정기를 어떻게 사용해야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공기청정기 효과적 관리·사용법

목차
1. 공기청정기 필터등급 고르기
2. 주기적인 필터 청소와 교체 중요 
3. 적정 사용면적 확인
4.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함께 사용금지
5.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 OFF
6.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 OFF
7. 적절한 환기 병행
8. 여러 장소 이동해 사용

 

 

 

1. 공기청정기 필터등급 고르기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를 흡입해 먼지나 세균을 걸러내는 가전으로 필터를 이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흡입한 공기는 기기 내부에서 여러 단계의 필터를 거치는데 주로 프리필터, 헤파피터, 탈취필터를 사용한다.

 

프리필터는 눈에 보이는 이물이나 꽃가루 등 가장 큰 먼지를 먼저 잡아내 헤파필터가 미세먼지를 거르면, 탈취필터는 냄새를 제거한다.

 

헤파필터는 성능에 따라 보통 8가지 등급으로 나뉘며 세미헤파(Semi HEPA, E10~12), 헤파(HEPA, H13~14), 울파(ULPA, U15~17)가 있다. 등급이 높을수록 먼지 제거율이 높고 더 미세한 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세미 헤파 등급 단계에 해당하는 E11 등급부터 95% 이상의 먼지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해당 등급 이상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필터 등급별 정화 능력(EN1822 기준)

명칭  등급 먼지 제거율(%) 정화 가능한 먼지 크기
세미 헤파 E10 85 1
E11 95 0.5
E12 99.5 0.5

헤파

H13 99.75 0.3
H14 99.975 0.3
울파 U15 99.9975 0.3
U16 99.99975 0.3
U17 99.9999 0.3

 

 

2. 주기적인 필터 청소와 교체 중요 

주기적인 필터 청소와 교체도 중요하다. 청정기 가장 전면에 위치한 프리필터는 2~4주에 한번 오염 정도에 따라 진공청소기나 물로 먼지를 제거해 정말히 말린 후 사용하면 된다. 탈취필터와 헤파필터는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보통 12개월에 한 번 교체해주어야 한다.

 

오염 감지 센서도 청소해야 한다. 센서는 실내 먼지 농도를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센서에 먼지가 쌓이면 실내 공기 오염도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어려우므로  2달에 1번 정도 청소하는 것이 좋다.

 

 

 

 

 

3. 적정 사용면적 확인

공기청정기를 구입할 때 적정 사용면적을 확인해야 한다. 제품에 표기된 면적보다 넓은 공간에서 기기를 사용하면 성능이 급격히 떨어진다. 반대로 기기의 적정 면적이 높아질수록 같은 공간에서도 더 높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다.

 

만약 30평대 아파트를 기준으로 보면 거실 크기가 보통 6~7평 정도이기 때문에 10~15평형 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4. 가습기와 공기청정기 함께 사용금지

가습기와 공기청정기는 가급적 함께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가습기에서 나온 물방울이 헤파필터를 통과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청정기 필터를 습하게 만들어 세균 증식을 유발하고 가습 효과도 방해한다.

 

 

5.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 OFF

요리할 때 냄새 제거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리할 때 공기청정기가 기름을 흡수해 필터 수명이 줄어들 수 있으므로 잠시 꺼두는 것이 좋다. 요리할 때는 공기청정기를 끄고, 요리를 마친 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킨 후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재가동하는 것이 좋다.

 

 

6. 청소할 때는 공기청정기 OFF

청소할 때 공기청정기를 켜두면  단시간 내에 과다한 이물질과 먼지가 필터로 흡수돼 공기청정기의 필터 수명이 줄어들 수 있다. 청소할 때에는 공기청정기를 끄고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며 청소를 하는것이 좋다. 청소가 끝난 후에 환기도 어느 정도 되었다면 창문을 닫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7. 적절한 환기 병행

공기청정기는 적절한 환기와 병행해 사용하는 것이 효과가 좋다. 기기를 켜기 전에 잠시 외부에서 공기를 순환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공기청정기를 켠 뒤에는 가급적 사용 면적을 줄여야 한다. 창문을 닫고 필요한 공간만 청정하는 것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이다.

 

 

8. 여러 장소 이동해 사용

집안 전체 공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를 한 곳에서 오래 작동시키는 것보다 여러 곳으로 이동하며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퀴가 달린 제품이나 바퀴가 있는 화분 받침대 등을 사용하여 여러 곳으로 이동하면서 쓰면 공기청정기 한 대로 3~4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동이 어렵다면 가족의 활동량이 가장 많은 거실과 같은 공간에 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천식이나 호흡기 계통의 환자가 있다면  침실에 별도의 공기청정기를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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